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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호프집 투다리서귀포점카테고리 없음 2023. 5. 9. 11:01반응형
내가 어린 시절 잠깐 알바를 했었던 호프집이다ㅎㅎ
친구들과 자주 술을 마시기도 하고 사장님이 지인이라 매우 친한 관계이다ㅎㅎ
메뉴가 상당히 많아졌다ㅎㅎ 내가 일할 땐 이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..
우리가 사랑하는 김치전골가락국수이다. 이날 날씨가 좀 쌀쌀했는데 얼마나 맛있던지..
술이 그냥 꿀떡꿀떡 넘어가더라ㅎㅎ
이건 내가 최애 하는 태양초 치즈닭갈비이다ㅎㅎ
맛은 뭐 두말하면 뭐 하겠는가...그리고 마지막 안주! 매운 닭껍질 튀김이다.
이것 역시 추억의 그 맛이다 지금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와도 자주 왔던 투다리.
와이프와 아버지랑 처음 셋이 술을 마셨던 그 자리에 앉아서 지금은 와이프와 둘이 도란도란 아버지를 생각하며 맛있는 안주와 함께 추억을 했다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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